결혼반지, 쇼메 비마이러브
세공기술, 유니크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취향이 분명했고, 호불호가 뚜렷했기에 결혼반지를 고르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보통의 결혼반지의 모양(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두께의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박혀있고, 코너가 둥근형태)은 피하고 싶었고,그러다 보니 얇지만 조금은 독특한 모양의, 또는 투박한 중성적인 반지를 위주로 찾아보게 되었다.세공기술, 유니크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위 기준으로 보다보니 후보는 3개로 분명했다.1. 쇼메, 비마이러브 (Chaumet, Bee My Love)2. 부쉐론, 콰트로 (Boucheron, Quatre)3. 불가리, 비제로원 (Bvlgari, B.zero1) Chaumet, Bee My Love 후보를 고르고 반지를 보러 압구정 갤러리아로 향했다.실제로 보니 오빠도 나도..